24절기 중 오늘은 '하지'
옛말에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라는 속담이 있다.
하지즈음엔 모내기가 끝나고 모가 잘 자라게 논에 계속을 물을 대주어야 하는데,
그해의 벼농사가 잘될 수 있도록 농부는 물을 대고 논을 관리하는 아주 바쁜 시기가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하지이면서 장마를 알리는 뉴스가 연이어 보도가 된다.
여름 냄새 중 가장 달콤한 밤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때이른 무궁화꽃에 벌써 씨방이 들어나 있다.
무궁화 가지가지 거미는 온데간데 없고, 집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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