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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2주년 기념행사 보도자료

2016-11-10


□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는 11. 11.(금) 16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센터 대강당에서 통일부 차관,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200명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 상황을 고려하여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그동안 센터가 국내외 청소년의 평화와 통일미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의 장이요, 세대?계층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보답하는 자리로 활용하고자 한다.
 

   센터는 지난 5. 16.(월) 개관 이후 1년 6개월 만에 통일체험연수 누적인원 5만 명을  달성하였고, 그로부터 불과 5개월 만인 10월에는 누적인원 7만 5천 명을 넘어섰다. 센터가 명실상부 통일 특화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기념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만찬행사로 이루어진다. 식전행사는 평화와 통일을 누구보다 바라는 접경지역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일미래체험관, 센터 시설견학 등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통일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대표 상징이 된 센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인사들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진다. 특히, 센터 개관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 합창단과 어린이 예스(YES) 교향악단 등 2팀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으로 센터와 지역 주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센터 개관 2주년을 맞는 올해 통일체험연수를 받았던 학생 체험수기 중 송신여중 조○○는 “센터에서  많은 체험들을 하게 되면서 통일이 되면 일방적으로 남한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했는데, 통일이 되면 남한도 북한도 모두 좋은 셈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많은 청소년들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어서 그동안 강의식 통일교육에서 벗어난 참여형?체험형 통일체험연수의 효과가 청소년들의 마음에 스며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앞으로 센터는 내,외부의 긍정적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개선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통일미래 한국을 대비한 청소년 통일체험연수 시설로 매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선, 인적 물적 기반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나아가 남북관계 진전에 부응하여 남북교류 등 실질적인 통일준비 시설로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남북청소년 및 한민족대학생 문화교류 행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내외 국민들이 질 높은 통일체험연수를 받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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