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최고 수준의 청소년 수련 시설로 성장
- 청소년 수련 시설 최우수 등급 기관 및 수련 활동 인증제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
□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의 평가 위탁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o 아울러,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평가에서도 ‘최우수 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여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2014년 11월 개관 이후 2년 만에 국내 최고 수준의 청소년 수련 시설로 자리 잡았다.
□ 미래센터는 수련 시설의 시설 관리 및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 시설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최초의 정부 직영 통일체험 연수 시설로서의 역량과 위상은 물론 통일 준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o 전국 청소년 수련 시설 종합 평가는 청소년 관련 학과 교수,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련시설 평가 위원회’를 통해 △수련 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o 여가부는 종합 평가 결과를 지방자치단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여가부 누리집과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를 통해서도 공개한다.
o 종합 평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 수련 시설 지도․감독 및 위탁 계약 연장 등에 활용하고, 일선 학교는 수련 활동 참가 시설을 선정할 때 종합 평가 결과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등급’이상 시설에 한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o 특히,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이후 전국 각지 수련 시설 등에서 청소년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학부모․일선교사․학생들이 미래센터의 통일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믿고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o 이를 통해,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통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래센터는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전국 청소년 수련 시설 및 청소년 관련 기관(920개 기관, 6,071개 인증 프로그램 *16,11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증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도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o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 심사기준: 청소년 활동 환경의 적절성 및 안전성, 안전관리 계획 및 교육, 비상조치 계획, 보험 가입 등
o 미래센터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미래센터의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과 프로그램 자체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 미래센터는「2016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12.15)에서 여가부장관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부상(빔 프로젝터)을 받은 바 있음.
□ 미래센터는 2014년 11월 12일 개관 이래, △남북 청소년 교류 등 행사 지원, △국내외 청소년의 통일미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 체험 학습, △통일 문제와 관련한 세대․계층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o 개관 이래 올해 11월 말까지 344개 학교․단체 총 80,416명이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최대․최고의 통일 체험 연수 시설로 자리 잡았다.
o 이번 ‘청소년 수련 시설 최우수 등급 기관 및 인증제 최우수 운영 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와 체험연수 경향(trend)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선함으로써 통일 미래 세대를 양성하고 통일 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o 아울러, 다소 부족한 야외 체험 연수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에는 ‘한반도투어링장’을 신규 건립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체험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