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온데이]
분단의 흔적이 하나됨으로 치유되기 위해 통일한국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장소에 '하루'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
한반도의 배꼽이라 불리는 곳 연천 중부원점
임진강과 한탄강 이 두 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옛 38선이 지나는 이자리에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설립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통일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북한 국제유소년축구대표팀의 합숙훈련 지원 등
다양한 남북교류 관련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전시 및 문화체육시설, DMZ 체험숲길, 통일 오작교, 한반도 투어링장 등
평화의 염원을 담은 다양한 공간들은
어쩌면 분단 속 익숙함에 길들어져 버린 오늘날
우리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희망의 의지를 불러일으킵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우리의 메세지
다르게 흐르던 두 강물이 만나 하나가 되듯
평화롭고 행복한 통일의 일상을 사는 그날은
먼 미래가 아닌 곧 다가올 우리의 일상입니다
제작:통일부